"미국 대선이 던진 한중간 도전, 대구 동구 시민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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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락.
2024년 11월 5일 저녁(한국 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의 본 투표가 진행됩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이지만, 한국 시민 역시 눈을 뗄 수 없는 국제 자투리가 되어 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 지역의 시민들에게도 임박한 이 선거의 의미가 달라 보이지 않을 겁니다.

제2단락.
후보인 해리스는 결정적인 승부처인 미시간주의 최대 도시,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흑인교회를 선거 캠페인 마지막 일정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계획이 있다'는 말씀을 인용하며, 기도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통한 변화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제3단락.
"나는 놀랍게 행동하는 신앙을 보아왔습니다. 나는 미국이 증오와 분열의 밭을 넘어 새롭게 전진하는 모습을 보아왔습니다." — 해리스

제4단락.
트럼프 후보는 그의 마지막 선거 유세를 러스트 벨트, 혹은 쇠퇴한 산업지역으로 불리는 펜실베니아 주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부적절한 경영이 미국을 실패한 국가로 만들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제5단락.
또한, 그는 이번 선거에서의 부정선거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제6단락.
역사적인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는 내일 한국 시간으로 시작됩니다. 대구 동구 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이 두 후보가 던지는 메시지는 여러분에게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키나요? 이 보도가 여러분의 선택을 좌우하는 하나의 단서가 되길 바랍니다.